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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쌍둥이 있다" 집 수색해보니…냉장고서 2개월 아기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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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구조했더니 1명 더 있다고 해…냉장고서 발견

2년 전 사망 추정…경찰, 엄마 체포해 아동학대혐의 조사



[앵커]

전남 여수에서 생후 2개월 된 아이가 숨진 채 냉장고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기 엄마를 붙잡아서 학대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숨진 아이는 이웃 주민이 아이들이 방치됐다고 신고한 지 21일이 지나서야 발견됐습니다.

고승혁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 여수의 한 주택 냉장고에서 생후 2개월 된 아기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아기는 2년 전쯤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