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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이란 핵과학자, 백주대낮 원격조종 기관총에 영화처럼 피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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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12인조·배후 지원 50명 가담설…"테러일당, 동선 정확히 입수"

이란 최고국가안보위 사무총장 "현장에 아무도 없어…새로운 형태 작전"



(서울·이스탄불=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김승욱 특파원 = 지난 27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 동부에서 벌어진 이란 핵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 암살 사건의 당시 상황이 속속 재구성되고 있다.

30일 이란 현지 언론과 외신을 종합하면 테러 당시 파크리자데는 아내와 함께 방탄 처리된 일본 닛산의 승용차를 타고 테헤란 동부 다마반드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