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낮과 밤' 남궁민, 28년 찾았던 이청아와 대치…예고 살인 추적(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tvN '낮과 밤' 방송화면 캡처



남궁민이 예고 살인을 추적하던 중 이청아와 마주했다.

30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과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이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장지완(이신영 분)과 공혜원(설현 분)이 공조 아래 살인범 검거에 나섰으나 장지완은 눈앞에서 범인을 놓치고 만다. 이어 공혜원의 눈 앞에 나타난 살인범의 화물차, 그가 쏜 총이 화물차의 바퀴에 명중했으나 하교 시간에 맞물려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 했다. 그러나 뒷 좌석에서 도정우(남궁민 분)가 등장해 핸들을 돌려 가까스로 큰 피해를 모면했고 범인 검거에 성공했다. 전복된 화물 트럭에는 돈다발과 함께 금괴가 쏟아졌다.

살인 예고를 받고 클럽으로 출동한 공혜원과 도정우는 파티장 수영장에 빠져 목숨을 잃은 백승재를 마주하고 예고 살인 확인에 나선다. 도정우는 "1톤 짜리 금괴가 증거물 목록에서 없어졌다. 3400억은 깜빡하고 빠뜨리기는 힘든 품목"이라면서 황병철(김원해 분)에게 반항한다.

특수팀을 구성한 도정우는 팀원들을 모두 집으로 돌려보내고, 홀로 남아 사건보고서를 살핀다. 이택조(백지원 분)는 화물차 비자금을 보낸 손민호(최진호 분)측과 연락하고 뒷돈을 챙긴다. 손민호는 부하직원에게 돈이 얼마나 비냐고 물으며 "까딱하면 내 피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이미 보지 않았냐"면서 28년 전 하얀밤 마을 살인 사건을 떠올린다.

28년 전에 헤어진 여자와 남자를 수소문하는 도정우, 그는 팀원들과 예고 살인으로 얽히는 사건 브리핑에 나선다. 그 시각 TV 시사 프로그램에서는 다음 살인 예고장이 방송된다.

도정우와 공혜원은 살인 현장에 있던 고등학생 오경민을 찾아간다. 화물차 전복 사고 현장에 있던 오경민은 "강간 살인 사건은 몰랐어도 아버지가 회사 대표여서 같이 놀아줬다. 관종짓 하는 걸 평소에서 즐기는데 오디션 준비하는 친구들 틈에서 고소공포증이 있다더니 갑자기 뛰어내렸다"고 옥상에서 뛰어내린 친구 김영준에 대해 전했다.

장지완 테스트에 나섰던 도정우는 문득 암호문에서 단서를 읽어내고 이지욱(윤경호 분) 방송에서 언급된 정보를 토대로 장이동으로 이동한다. 같은 시각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역시 사건 현장 근처에서 한 여성을 겁탈하려던 사람을 목격하고 추격에 나선다.

철로를 사이에 두고 대치하던 도정우와 제이미 레이튼은 눈 앞에서 죽음을 목격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