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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수비에 꽁꽁 묶인 손흥민…슈팅 기회 잡지 못 하고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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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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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를 휘젓던 토트넘 손흥민(28)이 첼시에 꽁꽁 묶였다.

손흥민은 30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47분 교체될 때까지 뛰었지만 단 한 차례의 슈팅도 못했다. 토트넘은 첼시와 0-0으로 비기며 승점 21(6승 3무 1패)로 리버풀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12 vs +5)에서 앞서 선두가 됐다. 첼시는 3위(승점 19)에 자리했다.

이번 시즌 리그 9골로 5시즌 연속 EPL 두 자릿수 득점이 기대됐던 손흥민은 작정하고 나온 첼시의 수비에 힘을 쓰지 못했다. 특히 첼시의 수비형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프랑스)가 번번이 손흥민을 무력화시켰다. 손흥민은 경기 내내 좌우 측면과 중앙 처진 스트라이커로 위치를 활발하게 바꾸며 몇 차례 감각적인 힐 패스 등으로 동료들과 좋은 연계 플레이를 펼쳤지만 캉테를 포함한 첼시 수비진의 방어에 슈팅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한편 통산 3번째로 ‘이달(10월)의 선수상’을 받은 손흥민은 29일 EPL 유투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좋은 선수가 상을 받을 만한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내가 수상한 것이 더 깊은 의미가 있고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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