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故최진실 아들' 최환희 "20살, 술 못먹지 않아..엄마가 해준 음식 먹고파"('강호동의 밥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은애 기자] 고(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는 고(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출연했다.

강호동은 최환희에 대해 “어릴 때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김신영은 “잘 자라줘서 고맙다”라고 밝혔다. 최환희는 김치수제비, 소고기 등심구이를 주문했다. 이에 강호동, 김신영, 남창희는 함께 요리를 만들었다.

20살이 된 최환희는 훈훈하게 자란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최환희는 “PC방에서 10시 넘어 게임을 할 수 있다”라며 “술을 못마시진 않는다. 술을 마시고 실수한 적은 없다. 할머니도 걱정하시지 않는다. 20살이 됐으니 내가 할머니를 모셔야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환희는 “지금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동생은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 지금은 동생의 병이 완치되서 잘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최환희는 “집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지 않나. 가장이 됐다”라며 “성인이 되면서 새로운 길을 걷게 됐다. 시작을 하면서 좋은 기운을 얻고 싶었다. 이맘때 엄마의 기일이다. 엄마가 해준 음식 같은 것을 먹고 싶었다”라고 출연계기를 말했다.

최환희는 “엄마가 김치수제비를 자주 해주셨다. 나뿐만 아니라 촬영 후 동료분들에게도 해줬다”라고 떠올렸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강호동의 밥심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