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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덕에 짝퉁 시대소년단 中에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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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성은 크게 뒤떨어진다는 것이 중론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은 짝퉁에 관한 한 G2가 아니라 G1이라고 해도 괜찮다. 거의 극강의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이 중국 내외의 공통된 평가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의 짝퉁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 없다. 프로나 아마 통틀어 몇 개가 되는지조차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다. 중국 연예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30일 전언에 따르면 31개 성시(省市)에 한두개 이상은 존재한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보인다. 최소한 50개 전후는 된다고 보는 것이 옳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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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BTS 짝퉁. 시대소년단. 영어 이름이 TNT이다. 짝퉁 전략이 맞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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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에는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도 없지 않다. 바로 시대소년단(TNT)이 주인공이다. 영문 이름도 BTS가 주는 뉘앙스와 비슷하다. 실력도 나름 갖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기야 소속사에서 작심하고 만들었으니 그렇다고 단언해도 좋다.

하지만 음악성이나 예술성에서는 많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잠깐 빠져들었다가 다시 BTS에 회귀하는 중국 아미(BTS 팬)들이 많은 것을 보면 그렇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이들과 소속사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짝퉁이든 뭐든 알려지고 있다는 사실만 하더라도 소기의 성과는 거뒀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현재 이들은 각 포털이나 방송국 등에서 실시하는 인기 투표에서 늘 상위권에 랭크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TS가 화제가 되는 경우에는 인기몰이를 더욱 확실히 한다는 것이 연예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확실히 묻어가는 전략은 나쁠 것이 별로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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