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인수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바이든 당선인이 30일(현지시간) 옐런 전 의장을 재무장관에 지명하는 등 주요 경제팀 인선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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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인은 경제팀 인선에서 여성과 인종 다양성을 중시했다. 옐런 장관 지명자와 라우스 교수, 텐던 회장등은 여성이다. 또 아데예모와 라우스는 흑인이며, 탠든은 인도계다.
특히 옐런 전 의장이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미국 역사상 첫 여성 재무부 장관이 된다. 옐런은 빌 클린턴 정부 당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을 맡았고, 이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에 의해 여성 최초로 연준 의장에 지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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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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