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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소정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은비 떠나보낸 사고…웃어도 될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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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권리세·은비와 함께 레이디스 코드로 활동했던 소정이 '싱어게인' 11호 가수로 출연해 두 사람의 사망 사고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는 본선 진출 71팀의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이 펼쳐졌다. 레이디스코드 소정은 11호 가수로, '홀로서기' 조에서 2라운드 진출에 도전해 임재범의 '비상'을 불렀다.


소정은 이날 "이제는 웃고 싶은 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소정은 "원래 밝았는데, 울 일이 많았다"며 "5인조 팀 '레이디스코드'라는 팀을 했다"라고 했다.


소정은 인터뷰에서 "신인상도 받고 괜찮았다. 5인조 활동 2년하고, 사고가 있고 3인조로 5년을 했다"면서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우리를 보면 안타까운 애들, 불쌍한 애들이란 반응이 있는게 많이 속상했다. 이겨내야 할 숙제겠죠"라고 전했다.


소정은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열심히 하고 있다. 열심히 할 테니까 예쁘게 봐주세요란 하고 싶은 말을 담았다"라고 밝혔다.


무대를 마친 뒤 소정은 "사고가 있고 활동을 했는데, 빈 자리가 너무 컸다"라며 "무대에서 '웃어도 되나'란 생각을 너무 많이 했다. 기쁨과 행복을 드리려 하는데 안쓰럽게 봐주시니까 웃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故 권리세는 2014년 9월 교통사고를 당해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소정의 인스타그램에는 멤버 故 권리세의 영상이 남겨져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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