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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TV조선] 늦깎이 신랑 박휘순의 예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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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밤 10시

TV조선은 1일 밤 10시 ‘아내의 맛’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선 마흔넷에 늦깎이 장가가는 박휘순과 열일곱 살 연하 신부 천예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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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앞서 박휘순은 주례를 부탁하기 위해 코미디협회장 엄용수를 찾는다. 엄용수는 결혼을 앞둔 부부에게 단호하게 “나처럼 살지 마세요!”라고 외치더니, “내년 초 세 번째로 장가간다”는 깜짝 고백을 한다. 엄용수는 올해 예순일곱이다.

박휘순·천예지의 결혼식에는 대한민국 희극인들이 총집합해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한다. 박명수가 ‘아내의 맛’ 대표로 박휘순의 결혼식장에 깜짝 등장해 서프라이즈 축가를 부른다. 본인 결혼식 이후 13년 만에 ‘바보에게 바보가’를 열창한다.

한편 함소원·진화 부부는 국가 유공자였던 함소원 아버지의 1주기를 맞아 현충원을 찾는다. 생전 아버지가 좋아하던 음식을 올리며 추억을 회상한다. 공교롭게도 아버지의 기일은 딸 혜정이의 두 돌 생일. 함소원은 동네 친구들을 불러 모아 딸의 생일 파티를 연다. 생일 잔칫상을 직접 차려주겠다며 호기롭게 도전하지만, 요리들은 엉망이 돼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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