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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니콜라는 소비자들이 지불한 배저 트럭 사전주문 예치금을 모두 환불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GM은 지난 9월초 20억달러를 투자해 니콜라 지분 11%를 취득했으며, 니콜라와 상업용 수소트럭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이후 공매도 투자업체 힌덴버그리서치가 니콜라의 기술력 등에 대해 사기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GM은 니콜라에 대해 적절한 실사를 거쳤다고 했지만 이날 결국 지분 취득을 포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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