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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동주 "전 남친 억만장자 아냐, 두번 차여 상처 커" (애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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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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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애로부부' 서동주가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는 배우 서정희의 딸인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서동주는 "내가 이혼을 한 거로 유명하다. 사람들이 이혼법을 많이 알 줄 알고 상담을 한다. 난 사실 지적 재산 변호사이고 그중에서도 상표 등록을 한다. 이혼법을 모르는데도 물어보더라. 그럼 '애로부부'라도 봐야겠다 싶어서 열심히 봤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동주는 "미국 이혼법은 주마다 다르다. 캘리포니아는 이혼무책주의다"라고 예를 들었다. 이에 양재진은 "무책주의일 경우 재산 분할이나 위자료는 어떤 식으로 하냐"라며 열정적으로 질문했다.

이상아는 "양재진 원장님 미국에서 결혼하겠다. 너무 적극적으로 물어본다"라고 이야기했다. 홍진경은 "미국 사람 사귀냐"라며 농담했다. 서동주는 "언제든지 와라. 소개팅 해드리겠다"라고 말해 양재진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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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는 "지금 연애 중이냐"라고 물었다. 서동주는 "헤어졌다. 어머 어떡해"라며 부끄러워했다.

'그분이 억만장자였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내가 많은 사람을 만났나 보다. 그런 사람도 있었고 저런 사람도 있었는데 마지막 사랑은 그 사람(억만장자)은 아니었다"라고 답했다.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 친구가 멀리 살아서 장거리가 힘들다고 하더라. 그래서 차였는데 다시 만나자고 해 다시 만나줬는데 또 차였다. 그래서 상처가 컸다. 여기에서 많은 걸 고백하게 된다"라며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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