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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이영표 "이천수·박지성, '이것' 있으면 평생 국가대표 못 했을 것" 궁금 ('골든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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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골든일레븐'에서 이영표가 축구선수의 얼굴을 본다는 말에 발끈하며 이천수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30일 방송된 tvN '골든일레븐'에서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2030 미래의 국가대표를 뽑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영표는 "가장 축구를 열정적이게 하는 11명의 선수를 뽑는다, 지금 가장 잘 해야하는 선수를 보는 것이 중점"이라 말했다.

이영표는 "더 성장해서 국가대표가 되도록 하는 것,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성장하는 가치"라면서
"한국 축구에게 보내는 하나의 메시지가 될 것, 우리 민족이 축구를 특별히 잘한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소신을 전했다.

본격적으로 10~13세 유소년 축구 유망주들의 영상을 확인했다. 지원자가 천 4백명 넘을 정도로 많은 어린 선수들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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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백지훈이 스타성으로 얼굴도 봐야한다고 하자 이영표는 "축구하는데 얼굴을 보냐"며 발끈, "그럼 이천수랑 이을용은 어떻게 국가대표 했냐"고 물었다. 백지훈은 "천수형 계속보면 괜찮다"고 하자, 이영표는 "넌 자주 봐서 그렇다, 천수한테 비밀로 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이영표는 "얼굴 가산점있으면 지성이랑 천수 어떡하냐, 박지성과 이천수, 설기현 등"이라면서
"평생 국가대표 못했을 것"이라 말해 폭소를 안겼다. 그러면서 자신에 대해선 ""내 외모 자신감? 나쁘지 않다"고 말하며 센스를 폭발했다.

한편, 비대면 심사에 480 선수들이 뽑힌 가운데, 유망주들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2030년 대한민국 미래 국가대표를 찾으며, '골든일레븐'에 대한 파이팅을 외쳤다.

/ssu0818@osen.co.kr

[사진] '골든일레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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