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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동주 "이혼으로 유명..주변에서 이혼 상담 많이 해" ('애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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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서정희 딸 서동주가 '애로부부' 애청자라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는 서동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서동주는 '애로부부'를 매주 시청하고 있는 애청자라며 "진짜 열심히 재미있게 봤다. 그래서 엄마한테도 추천했는데 '뭐하러 거기까지 가냐. 우리 얘기야' 하시더라.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친구들 보듯이 보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이혼 경험이 있는 그는 "제가 이혼으로 유명하지 않나. 그래서 주변에서 항상 이혼 상담을 많이 한다. 그런데 저는 지적재산 변호사고 그중에서도 상표 등록에 관해서 하고 있다. 그래서 이혼에 대해 모르니까 '애로부부'를 열심히 봤다"고 밝혔다.

한편 서동주는 서세원과 서정희 사이에서 태어난 장녀로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방송을 겸업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애로부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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