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펜트하우스' 엄기준, 김소연에 "당신 남편 유진과 보통 사이 아닌 거 맞지?" 의미심장 [텔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엄기준, 김소연, 유진 / 사진=SBS 펜트하우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엄기준과 김소연이 유진의 헤라팰리스 입성을 두고 다퉜다.

30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는 오윤희(유진)가 주단태(엄기준)과 거래에 성공해 헤라팰리스에 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희는 헤라팰리스 입주를 위해 주단태를 찾아갔다.

오윤희는 "들어서 알고 있다. 입주민 추천과 동의가 필요하다고. 단 주 회장님 추천이면 무조건 입주 가능하다고. 해라펠리스 등기 이전 되는 즉시 명동 물건 넘겨드리겠다"고 거래 조건을 내걸었다.

결국 주단태의 추천서를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화가 난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어떻게 나랑 한 마디 상의도 없이 그럴 수 있냐. 내가 그 여자를 얼마나 싫어하는데 뒤통수를 치냐"면서 분노했다.

주단태는 "누군 좋아서 그런 줄 아냐? 사업적으로 얽혀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따질거면 당신 남편한테 따져라. 당신 남편이 여기 들어오게 한 1등 공신이니까. 당신 남편 오윤희를 아주 끔찍하게 아끼는 것 같던데. 둘이 보통 사이 아닌 거 맞지?"라고 의미심장하게 물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