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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 일파만파’ 광주서 7명 추가 발생…하루 2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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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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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가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밤사이 코로나 확진자가 7명이 추가 발생해 하루 동안 총 22명이 확진됐다.


특히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고향맛집’과 관련된 확진자도 3명(713·714·716번)이나 나왔다. 지표환자인 676을 시작으로 고향맛집과 관련된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직원 4명, 대형마트 관련 4명, 금호타이어 직원 3명, 삼성전자 광주공장 직원 2명, 가족 또는 지인 10명이다.


712번은 인천 부평구 거주자로 서울 관악구 525번과 관련돼 광주에서 검사를 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715번과 718번은 서구 금호동·광산구 송정동 주민으로 모두 동대문구 306번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717번은 광주교도소 수용자로 처음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재검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한편 광주에서는 지난달 24일 14명 발생을 시작으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다가 28일 8명으로 잠시 주춤, 다시 29일 13명, 30일 22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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