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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우디, 플래그십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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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제공 = 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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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아우디는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를 4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는 4.0ℓ V8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7.3kg.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4초다.

외관은 길게 뻗은 전면부와 후면부가 부드럽게 만나 시각적 긴장감을 자아내며, 볼륨감 있게 강조된 휠 아치로 아우디 특유의 스포티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방 공기 흡입구에 크롬 서라운드와 도어 핸들에 크롬 인서트, 후방 범퍼 크롬 스트립 등 크롬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디자인으로 세련된 외관에 날카로운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SF)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차체 중량은 감소하면서 우수한 강도 및 강성으로 보다 뛰어난 주행 안전성과 연비 향상은 물론 방음 및 방열을 위한 클라이메이트 글라스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실내는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은 물론, 작은 요소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했다. 5300mm의 긴 전장과 3128mm의 휠 베이스, 1945mm의 전폭과 1520mm의 전고는 레그룸 뿐 아니라 헤드룸까지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블랙 알칸타라 헤드라이닝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으며, 센터 콘솔, 핸들 에어캡, 대시보드 상·하단, 도어 암레스트, 도어 포켓, 숄더 백레스트 등에 나파 가죽 패키지를 적용했다.

아우디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특히 전면부 카메라와 함께 작동해 노면을 미리 식별하고 전자 섀시 플랫폼을 통해 서스펜션을 보다 능동적으로 조절해주는 액티브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탑재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과 세단의 안락한 주행 모두 가능하게 하며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차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프리센스 360°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도 탑재했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은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또한,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에 탑재된 12.3인치의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는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량과 운전자, 네트워크간 연결을 통해 내비게이션&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차별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A8 60 TFSI 콰트로’의 가격(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은 4인승 모델이 1억9052만8000원, 5인승 모델이 1억8071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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