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지난달 28일,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산업정보학회 2020 추계학술대회에서 ㈜쓰리에이치 정영재 대표가 산업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쓰리에이치 제공

(사)한국산업정보학회는 정보기술 관련분야의 연구 및 교류를 촉진하여 국가와 산업정보화 발전에 공헌을 목적으로 매년 학술대회 개최를 포함하여 학계, 산업체, 연구소 및 공공기관 간의 다양한 협동 활동과 교류를 펼치고 있다.

이번 2020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총 이틀간 열렸으며 첫째 날인 27일에는 학회 주요 교수진 9명이 기업 탐방에 참관, ㈜쓰리에이치 본사를 방문하여 생산라인 견학 및 제품 체험, 제2공장 건설현장을 방문하였다. 이튿날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미래정보통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정보통신시스템, 바이오 정보과학 및 기술, 컴퓨터 응용 시스템, 경영정보시스템, 산업시스템공학 등 5개 분야의 모집된 논문을 바탕으로 우수논문상을 시상하였으며 그 중 우수논문상으로 쓰리에이치 정영재 대표가 수상하였다.

시상에 앞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및 혁신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한 정영재 대표는 “어려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는 개발과 연구를 통해 앞으로도 기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