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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박동빈♥이상이, 띠동갑+결혼 10개월 차…"끈질기게 들이댔다"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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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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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배우 박동빈-이상이 부부가 일상을 전했다.

1일 방송한 JTBC 시사교양 '부부의 발견 배우자'에는 결혼 10개월 차인 박동빈, 이상이 부부가 출연했다.

박동빈은 "저희는 띠동갑이다. 아내는 늦은 나이는 아닌데, 제가 많이 늦게 결혼했다. 아내 만나기 위해서 그런 거 같다"라고 소개했다. 올해 박동빈은 52세, 이상이는 4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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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주영훈이 "어떻게 만났냐"라고 묻자, 이상이는 "배우 모임에서 만났다. 처음엔 선후배로 지내다가 갑자기 고백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밀어냈는데, 끈질기게 들이대더라. 지속적으로 한결같은 마음이 진심으로 와닿았다"라고 결혼까지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운동하는 일상과 함께, 박동빈이 아내를 위해 임신체험을 하는 모습으로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박동빈과 이상이는 지난 2월 결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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