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文대통령, 추미애 면담…‘秋·尹 동반사퇴’ 논의한듯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추미애 법무부 장관/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가 추 장관과 10여분간 면담한데 이어 문 대통령이 직접 추 장관을 만난 것이다. 이에 따라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 장관의 동반 사퇴에 대한 얘기가 오갔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추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했다. 이어 국무회의 직후인 오전 11시 15분쯤 청와대 안으로 들어서는 추 장관의 차량이 언론에 포착됐다.

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영상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과 추 장관의 이번 면담에서 ‘동반 사퇴론’이 어떤 식으로든 가닥이 잡혔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조선일보

문재인 대통령/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선정민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