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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전준우, 2021시즌 롯데 선수단 주장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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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롯데 전준우.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롯데 전준우(34)가 2021년 롯데를 이끌어갈 주장으로 선택됐다.

롯데는 1일 “전준우 선수를 2021시즌 선수단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는 “전준우는 지난 2008년 입단 후 롯데에서만 통산 12시즌을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로, 리더십과 책임감 있는 모습을 갖춰 선수단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며 “구단은 전준우가 기량은 물론 인성적인 면에서 선수단 주장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만큼 모범이 된다고 판단해 새로운 시즌 주장으로 결정했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전준우는 “2020시즌 주장을 맡아 고생해 준 민병헌에게 고맙다. 지난 시즌 팀 성적이 다소 좋지 못했는데, 감독님을 도와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장은 가장 어렵고 무거운 자리지만, 선후배 선수들과 힘을 합쳐 팀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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