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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농구토토 참가자 46% “창원LG, 서울SK에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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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일 오후 7시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SK-창원LG전을 대상으로 농구토토 매치 66회차를 발매한다.

농구토토 매치 6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 45.63%는 원정팀 창원LG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10점차 이내 박빙 승부는 34.49%, 홈팀 서울SK 승리는 19.88%다.

전반전 역시 원정팀 창원LG의 리드 예상이 49.0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울SK 리드 예상(26.03%), 양팀의 5점 이내 박빙 예상(24.88%) 순이었다. 최종 득점대는 서울SK가 70점대, 창원LG가 80점대를 득점할 것이라는 전망이 17.86%로 1순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휴식기 이후 서울SK와 창원LG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서울SK는 9승6패(리그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지만, 최준용과 안영준의 복귀 이후 팀 전술 변화에 따른 문제로 개막 후 첫 연패를 기록한 서울SK다.

반대로 창원LG는 6승8패(리그 9위)로 하위권에 주저앉아 있다. 다만, 지난 11월 17일 선두에 올라있는 KCC를 상대로 73-68로 이겼고, 서울SK와의 리그 첫 맞대결에서도 97-82로 승리하는 등 강팀을 상대로 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조성원 감독이 이끄는 창원LG는 상대적으로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는 팀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창원LG가 핵심 선수인 김시래를 중심으로 여러 선수가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 지난 맞대결 승부와 같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존재하는 경기다.

농구토토 매치 66회차는 2일 오후 6시5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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