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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윤석열, 검찰총장직 선거운동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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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윤석열 검찰총장.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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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법무부 징계위 결정을 앞둔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용퇴를 하는 게 국민과 대통령에 대한 예의”라고 말했다.

1일 송 의원은 KBS 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서 "(야당의 거센 반대에도) 중앙지검장에 이어 검찰총장으로 임명한 대통령에 대한 예의도 필요하다"며 "개인에 대한 충성을 떠나가 국가와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총장이 야당 대통령 후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는 검찰총장이 세계 역사에 어디 있겠나"라고 반문하며 "(윤 총장) 본인이 '검찰총장직을 자기 공직의 마지막으로 삼겠다',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말하는 것도 즐기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검찰총장직을 사전 선거운동으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송 의원은 ‘가덕도신공항특별법’과 관련해 “정치논리에 의해 표류하던 동남권신공항이 가덕도로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진 것은 만시지탄이지만 다행"이라며 "노태우 정부 당시이던 1991년 수도권 신공항 건설 촉진법이 만들어져서 세계가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처럼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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