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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페이커' 이상혁, 방탄소년단 지민과 개그 케미…지민 "제가 많이 케어해주면 훌륭한 선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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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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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페이커' 이상혁과 방탄소년단 지민의 훈훈한 모습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1일 T1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T1 X BTS 달려라 방탄 비하인드"이라는 제목으로 T1 선수들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만나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 출연해 게임부터 토크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T1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상혁은 "BTS와 함꼐 촬영하러 왔다"며 "BTS 분들 만날 수 있어서 기대가 많이 되고 재밌을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상혁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름을 모두 알아차리며 끝에 자신의 이름을 언급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혁은 지민과 한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했다. 지민은 이상혁과 게임을 함께 해본 소감에 "제가 많이 도와주고 많이 케어해주면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많습니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에 이상혁은 "저를 도와준다고요?"라고 답했고 지민은 "저 같은 경우에는 이제 친구를 키우는데에도 큰 소질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믿고 맡겨주시면 상혁 친구를 페이커처럼 훌륭한 선수로 제가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상혁은 고개를 연신 끄덕거리며 "저를 꼭 페이커처럼 만들어 주세요"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케미에 팬들은 훈훈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T1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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