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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주상욱♥'차예련, 외할아버지 손수 딴 단감에 뭉클..딸 고사리 손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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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차예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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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이 외할아버지의 사랑에 감동을 드러냈다.

1일 배우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도 안좋으신데... 손녀딸 생각나서 시골 마당에 열린 단감 손수 따서 보내주신 우리 외할아버지. 하나하나 정성,사랑... 마음 따뜻해지는 소중한 택배 한상자. 사랑하는 우리 할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예련의 할아버지가 직접 따서 보내준 단감이 담겼다. 할아버지의 손녀 사랑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사진이 뭉클함을 더한 가운데, 딸의 고사리 손 역시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도 "멋진 선물이군요", "인아 손 귀엽다", "빛깔에 사랑이 가득하네요", "소중한 단감이네요"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2015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7년 결혼했다. 이후 2018년 딸 인아 양을 품에 안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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