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오피셜] ATM 토레이라, 코로나19 음성 판정...뮌헨전 앞두고 선수단 합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루카스 토레이라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루카스 토레이라가 UEFA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나서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합류했으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토레이라는 2018-19시즌에 아스널에 합류한 우루과이 출신 중앙 미드필더다. 작은 체격에 왕성한 활동량으로 '아스널 캉테'라는 애칭이 뒤따랐다. 하지만 부상 이후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특히 미켈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입지가 더욱 좁아져 새 팀을 찾아나섰다. 결국 올해 여름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1년 임대 이적했다.

아틀레티코에 정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11월 19일(한국시간) "우루과이 대표팀에 소집되어 A매치를 뛰고 돌아온 토레이라가 방역 지침에 따라 PCR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올 시즌 7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하고 있는 토레이라는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그 바르셀로나, 발렌시아전과 챔피언스리그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전을 결장했다. 다시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주말 레알 바아돌리드전부터 다시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