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일) 10시 40분쯤 부산광역시 명지동 한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넘어진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1살 A 씨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운전을 맡겼고, 자신은 직접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치료를 마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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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운전자 41살 A 씨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운전을 맡겼고, 자신은 직접 운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