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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美, 11월 코로나19 확진자 440만 명...1시간에 51명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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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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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지난 11월 한 달에만 440만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은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미국에서 440만8천176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고 현지시각 1일 보도했습니다.

11월 감염자는 미국 전체 누적 확진자 천356만 명의 32%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체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이 11월 한 달 동안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뜻입니다.

특히 11월 한 달 동안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3만6천900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천2백여 명, 1시간에 51명꼴로 사망자가 나온 것입니다.

CNN은 "11월 미국의 코로나 사망자는 호주, 캐나다, 중국, 일본, 독일 등 5개 나라의 한 달간 코로나 사망자 숫자를 합친 것보다 많다"고 전했습니다.

11월 30일 기준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9만6천 명을 넘으며 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11월 30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만7천901명으로 28일 연속 1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고 존스홉킨스대학은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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