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0 (토)

[명품컬렉션] 야마하골프 UD+2 "두 클럽 더 나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아이언도 비거리."


야마하골프의 신제품 UD+2(사진)다. 일본보다 국내에서 먼저 출시해 더 빨리 만나볼 수 있다. UD+2가 바로 울트라 디스턴스(Ultra Distance),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아마추어골퍼들에게 "두 클럽 더 나가는 아이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모델이다. 제작사는 "스포츠 산업 기술센터에 의뢰해 서로 다른 4개 브랜드의 7번 아이언 비거리 테스트 결과 153m로 1위에 올랐다"고 자랑했다.


얇은 페이스와 스피드 립 페이스(SPEED-RIB FACE)가 비결이다. 7번 아이언 기준 페이스 1.9mm, 솔은 1.5mm에 불과하다. 실제 공이 맞는 타점 부분까지 함께 휘면서 초속을 끌어 올린다. 페이스 뒤쪽의 두께 0.3mm 5개 립(RIB)은 발사각을 높인다. 7번으로 5번의 비거리를 내면서 고탄도는 그대로 유지하는 동력으로 직결된다. 타깃 지점에 공이 떨어진 뒤 멀리 도망가지 않는 이유다.


우드에 힘을 실어 시니어와 여성골퍼들에게 특히 인기다. 가볍지만 멀리 나가고, 공을 쉽게 띄울 수 있다.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리티에 적용된 스피드 박스(SPEED-BOX) 덕분이다. 헤드의 솔과 크라운에 고압 성형된 20개 박스 구조에 깊이는 1.5mm다. 임팩트 과정에서 바디와 크라운, 솔에 발생하는 진동을 억제시켜 에너지 손실을 최대한 줄여 공에 더욱 파워를 싣는다.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