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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엘앤에프, 테슬라향 공급 가시성 확보"…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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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엘앤에프에 대한 미래에셋대우의 목표주가와 실제 주가의 추이. [자료 제공 = 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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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2일 엘앤에프에 대해 테슬라 전기차에 들어갈 배터리 소재로의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공급이 내년 하반기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철중 연구원은 "테슬라는 내년 하반기 베를린 공장을 가동해 모델Y와 모델3의 생산을 시작한다"면서 "베를린 공장 초기 생산 차량에 들어갈 배터리는 LG화학이 수주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며 엘앤에프는 LG화학을 통해 NCMA를 공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엘앤에프가 테슬라 전기차의 배터리에 들어갈 NCMA를 내년 3400억원어치를 공급할 것으로 추정했다. 내년 엘앤에프 전사 매출 추정치의 51%에 달한다. 또 국내외 모든 배터리 소재 업체 중 테슬라향 매출 노출도가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미래에셋대우는 예상했다.

생산 능력 확대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최근 몇 년간 경쟁사 대비 늦었던 증설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받았지만, 최근 2100억원 투자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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