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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정겨운 ‘영종도 건물주’ 된다…“바리스타 준비 위해 카페 투어 중”(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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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정겨운(사진)이 건물주가 됐다고 방송에서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공형진, 정겨운. 배슬기, 노형욱, 이만복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겨운은 이 자리에서 근황과 관련해 “카페 투어”라고 소개하고 “바리스타를 하고 싶어서 카페 투어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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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은 라떼 아트를 연습 중”이라며 “영종도에 조그마한 땅이 있었는데 거기에 건물을 짓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MC들은 “본인 건물에 들어가는 거냐. 건물주가 됐냐”고 입을 모아 물었다.

이에 정겨운은 “그렇다. 이 이야기를 하려던 건 아닌데”라고 민망해했고, MC들은 “건물주면 최고의 근황”이라며 반색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정겨운은 10세 연하의 아내 김우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여준 바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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