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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 상승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7.45 포인트(0.36%) 오르며 2만6884.99에 장을 시작했다.
전날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실용화에 대한 기대가 여전이 높아 주가 상승이 계속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상승한 점도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다만, 개장 직후 이익 실현을 위한 매도가 확산하며 장중 하락으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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