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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 DJ DOC 김창열, 가수→경영자 변신…싸이더스HQ 음반 산업 발전 도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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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대선 기자] 그룹 V.O.S 멤버 김경록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그랜드힐 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가수 김창열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sunday@osen.co.kr


[OSEN=장우영, 박판석 기자] 그룹 DJ DOC 김창열이 가수에서 경영자로 변신한다.

2일 OSEN 취재 결과, 김창열은 싸이더스HQ 임원으로 변화를 꾀한다. 싸이더스HQ는 김창열 영입과 함께 음반 산업과 관련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더스HQ는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 계 공룡 기업이다. 장혁, 김하늘, 조보아, 오연서, 엄기준, 박준형, 김혜윤, 류승수, 오광록 등 배우 뿐만 아니라 이봉원, 황제성, 류담 등 예능인 다수가 싸이더스HQ에 몸을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god 박준형, 모노그램, EXID 혜린, 더노드(노광식) 등 가수들도 싸이더스HQ 소속이다.

김창열은 1994년 DJ DOC로 데뷔했다. 26년 동안 활동하면서 ‘슈퍼맨의 비애’, ‘머피의 법칙’, ‘여름 이야기’, ‘런투유’, ‘나 이런 사람이야’ 등의 히트곡을 냈다. 라디오 DJ로도 오랜 시간 활동했고, 각종 예능에서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주목 받았다.

이렇듯 가요계와 방송계를 오가며 활동한 김창열인 만큼, 그가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싸이더스HQ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창열은 최근 MBN ‘보이스트롯’, tvN 신박한 정리‘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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