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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디애슬레틱 "김하성은 못해도 주전, 나성범은 제4의 외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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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사진=키움 히어로즈)



[엠스플뉴스]

올 시즌이 끝나고 KBO 리그에서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선언한 선수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어떤 선수를 주목하고 있을까.

미국 '디 애슬레틱'은 12월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로 이적할 수 있는 6명의 국제 베테랑 선수'라는 제목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여섯 선수를 소개했다. 여기서는 외국인 선수와 토종 선수를 함께 소개했다.

KBO에서는 이미 롯데 자이언츠와 재계약에 합의한 댄 스트레일리를 비롯,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 김하성(키움 히어로즈), 나성범(NC 다이노스)이 소개됐다.

매체는 김하성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거둔 스타 유격수"라고 소개했다. 최저 기대치가 메이저리그 주전 선수라는 데는 대부분 동의했다고 설명한 '디 애슬레틱'은 김하성의 파워와 수비력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고 전했다.

매체는 전문가들이 김하성에게 내린 평가를 소개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카일 글레이저는 "매년 12~15홈런가량을 칠 수 있는 선수다"라는 평가를 했고, '팬그래프'의 에릭 롱겐하겐은 "당겨칠 때의 파워는 놀랍다. 대단한 신체 능력을 가졌다"고 말했다. 같은 매체의 키스 로는 "메이저리그의 구속에 적응할 수 있을지가 문제"라는 평을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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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사진=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



나성범에 대해서는 김하성에 비해 박한 평가를 내렸다. 과거에는 수준급 운동 능력을 지녔다고 평가받았지만 벌크업과 무릎 부상으로 인해 스타일이 바뀌었다는 진단을 내렸다. 매체는 "나성범은 미국 기준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한방'을 노리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나성범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컨택트 능력이다. 한 KBO 스카우트는 삼진율을 지적하기도 했고 기록상으로도 높은 쪽 패스트볼에 약점을 드러냈다. 그러나 건장한 신체를 이용한 빠른 타구 속도는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또 다른 스카우트는 "주전 휴식 때 필요한 백업 외야수와 지명타자 역할"이라고 나성범을 평가했다.

한편 매체는 로하스에 대해서는 미국 시절과 스타일이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KBO에 처음 왔을 때는 발 빠른 컨택트형 외야수였으나 현재는 전통적인(장타력 있는) 발 느린 코너 외야수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나성범보다 삼진율과 타구 속도가 비교적 괜찮아서 나성범보다는 좋은 외야수 옵션이라는 분석을 내렸다.



양정웅 기자 dooge208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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