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스스로 몸을 가누기 어려운 비만 남성이 병원에 가는데는 구급차 외에도 크레인과 컨테이너가 필요했습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몸무게 300㎏가량의 비만 남성을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크레인 두 대와 경찰관, 구조대원, 의사 등 50여 명이 투입되는 '작전'이 펼쳐졌는데요.
프랑스 남부 도시 페르피냥에 사는 이 남성은 지난해 침대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고 그 뒤로 혼자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덩치가 너무 커서 아파트 현관문과 계단으로 이동할 수도 없었구요.
최근 병세가 악화하자 결국 구조대에 'SOS'를 치게 된 것입니다.
구조대는 아파트 2층 창문 외벽에 구멍을 뚫어 입구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남성을 안전하게 컨테이너에 옮겼습니다.
그는 무사히 내려와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박혜진·최수연>
<영상: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몸무게 300㎏가량의 비만 남성을 병원으로 옮기기 위해 크레인 두 대와 경찰관, 구조대원, 의사 등 50여 명이 투입되는 '작전'이 펼쳐졌는데요.
프랑스 남부 도시 페르피냥에 사는 이 남성은 지난해 침대에서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고 그 뒤로 혼자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덩치가 너무 커서 아파트 현관문과 계단으로 이동할 수도 없었구요.
최근 병세가 악화하자 결국 구조대에 'SOS'를 치게 된 것입니다.
구조대는 아파트 2층 창문 외벽에 구멍을 뚫어 입구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남성을 안전하게 컨테이너에 옮겼습니다.
그는 무사히 내려와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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