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코로나 악화 속 백신 선수 뺏긴 美…"트럼프에 악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 악화 속 백신 선수 뺏긴 美…"트럼프에 악몽"

[앵커]

영국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미국 언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겐 악몽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제약사가 개발한 백신임에도 선수를 빼앗긴 모양새가 됐기 때문인데요.

워싱턴에서 이경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초고속 작전팀'까지 구성해 임기 중 백신 개발에 열을 올려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보건당국의 신속한 승인을 압박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