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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SPN이 선정한 올해의 포워드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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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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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올해의 포워드 7위에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각) 2020년 각 포지션 별로 최고의 선수를 10명씩 선정해, 총 100명의 리스트를 공개했다.

지난해 윙 포지션 랭킹 5위에 올랐던 손흥민은 이번엔 포워드 포지션 7위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가장 성장한 선수가 있다면 바로 손흥민"이라면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이후, 손흥민과 공격 파트너 해리 케인은 막을 수 없는 조합"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4골을 넣었고, 모두 케인이 도움을 기록했다. 또 손흥민은 필요할 때는 혼자서도 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번리전에서 6번의 태클을 피하고 모두를 돌파한 뒤 침착하게 골을 넣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또 손흥민이 최근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 중인 것과 코로나19로 인한 리그 휴식기 중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는 것도 소개했다. 더불어 2020-2021시즌 10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2018년 이후 토트넘 선수가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의 공격수 1위에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선정됐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그 뒤를 이었다.

스트라이커 1위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윙 1위에는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이름을 올렸다. 공격형 미드필더에서는 케빈 데 브라이너(맨체스터 시티)가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으며, 중앙 미드필더는 요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가 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왼쪽 풀백 1위는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센터백 1위는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오른쪽 풀백 1위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가 차지했다. 최고의 감독으로는 위르겐 클롭(리버풀)이 선정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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