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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김치냉장고 화재원인 밝혀…278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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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소방본부는 김치냉장고 화재 원인을 규명해 지난 2005년 9월 이전에 판매된 278만대 리콜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도내에서 발생한 김치냉장고 화재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32건으로 그 중 2002~2004년에 생산된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화재가 20건(63%)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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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냉장고 화재 원인을 규명한 사진자료[사진=전북소방본부] 2020.12.03 obliviate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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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 연구팀은 전기안전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지난 2002년에서 2004년에 생산된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화재의 원인을 밝히는 연구를 실시했다.

이에 30만회의 실험을 통해 냉장고의 압축기를 가동시키는 릴레이 소자에서 트래킹 현상이 발생하는 화재 위험성을 확인했고 릴레이 소자의 구조적 문제점을 검증했다.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일 국가기술표준원은 제조사로부터 지난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의 자발적 리콜을 유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0월 22일 실시된 제21회 전라북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과학적 화재조사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초자료가 된다는 것이 김치냉장고 리콜로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화재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obliviat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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