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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中, 한국 게임 4년 만에 허가…한한령 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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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사드 보복 이후 처음으로 한국 게임의 중국 내 서비스를 허가했습니다. 중국의 한류 금지령, 이른바 한한령이 풀리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국 게임사 컴투스가 만든 '서머너즈 워'라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신청한 지 4년여 만에 중국 내 서비스 허가를 받았습니다.

중국이 한국 게임을 허가한 것은 지난 2017년 3월 사드 보복을 시작한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