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나노의학연구단, POC기술 개발
현재 국내에서 활용되는 코로나19 확진 검사는 ‘역전사 유전자 증폭’(RT-PCR) 방식이다. 검체 채취에서 바이러스 검출까지 4시간 이상 걸리고, 고가의 대형 장비를 갖춘 병원이나 연구소 등으로 바이러스 검체를 운송해야 하는 만큼 추가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연구진은 ‘마그네토 플라스모닉 나노입자’(MPN)를 개발한 뒤 이를 활용한 나노 PCR 장비를 만들었다. 장비 크기(15x15x18.5㎝)가 작고 무게가 3㎏으로 가벼운 편이어서 추가 연구개발을 거치면 연구소뿐 아니라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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