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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시즌 12호골' 손흥민, 평점 7.4점...팀내 최고점은 'PK골' 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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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이 활약을 인정 받았다.

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 55분 오스트리아 라스크 린츠 원정길에 올라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J조 조별리그 5차전서 3-3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승점 10(3승 1무 1패)에 머물렀다.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 토트넘은 다음 6차전 엔트워프전 경기 결과에 따라서 조별리그 최종 순위를 확정하게 된다.

토트넘 승리의 일등 공신은 손흥민. 그는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종횡무진 맹활약하며 팀의 두번째 골을 넣으며 값진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후반 11분 상대의 빌드업 미스를 놓치지 않고 공을 탈취한 은돔벨레가 기가 막힌 패스를 전한 것을 잡아 수비수를 제치고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는 손흥민의 이번 시즌 12호골. 토트넘과 린츠는 1골씩을 더 주고 받으며 3-2로 경기를 매조지었다.

축구 전문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하며 활약을 인정했다. 이날 팀내 최고 득점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7.7점을 기록한 베일.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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