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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Y이슈] 이찬원 코로나19 확진…임영웅·영탁→박명수·이휘재 '음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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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영탁, 장민호부터 코미디언 박명수, 이휘재, 방송인 붐 등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3일 뉴에라프로젝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찬원이 12월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찬원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이찬원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그가 출연하고 있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 프로그램도 비상이 걸렸다.

TV조선 관계자는 "해당일 녹화에 참여했던 모든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은 밀접접촉자와 상관없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더불어 TV조선은 "상암동 사옥은 일정 기간 동안 폐쇄하는 등 고강도 선제적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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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과 함께 활동해온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일시적인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뽕숭아학당' 촬영에 참여한 방송인들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MC 붐을 비롯해 박명수, 홍현희, 장영란, 이휘재 등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방송 공백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난 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정다은 아나운서가 일일DJ로 대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SBS 라디오 '붐붐파워' 역시 모모랜드 주이가 DJ로 나섰다. '구해줘 홈즈'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정된 촬영 일정을 미뤘다.

서장훈, 이적은 이찬원과 같은 스타일리스트와 일을 하고 있어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자가격리를 결정했다. 이적은 출연 예정이었던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전화 연결로 출연을 대신했으며, 서장훈은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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