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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신규확진 629명, 3월초 1차 대유행 이후 첫 600명대…지역 600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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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29명…누적 확진자 3만6천332명, 사망자 7명 늘어 총 536명

서울 295명-경기 160명-부산 31명-충남 23명-대전 21명-인천 17명 등

서울 확진자 역대 최다 기록…'사회적 거리두기' 추가 격상 목소리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면서 4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로 치솟았다.

전날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지난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이후 9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600명 선을 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8일 연속 400∼500명대를 오르내리다가 이날 600명대로 올라선 것이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지금의 급확산세를 꺾으려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추가로 격상하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