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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오뚜기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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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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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뚜기는 겨울철 따뜻한 미역국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뚜기 진비빔면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5000만개가 판매됐다. 비수기인 9월 이후에도 꾸준히 판매되며 오뚜기의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진비빔면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동결건조 방식으로 생산된 미역국 블럭이 들어있어 뜨거운 물만 부어 조리하면 참기름의 고소한 향이 나는 미역국을 진비빔면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기존 디자인에 미역의 초록색을 더해 성탄절 선물과 같은 겨울 시즌 '윈터 에디션'으로 탄생했다.

'진비빔면'은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양념소스로 새콤하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기존 비빔면의 양이 적어서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존 비빔면 대비 중량을 20% 높였다. 찰지고 쫄깃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도 보강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비빔면을 따뜻한 미역국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출시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따뜻한 행복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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