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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美 코로나19 모든 지표 최악…입원·사망 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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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美 코로나19 모든 지표 최악…입원·사망 또 최고치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 만에 100만 명이 다시 늘면서 총 1천 4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의 21%로, 확진자 5명 중 1명은 미국인인 셈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역대 2번째로 많은 20만 70명을 기록했습니다.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미국 전역 병원의 병상은 거의 포화상태고 그렇다보니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레드필드/미 질병통제예방센터 국장>

"불행하게도 우리는 전국에 걸쳐서 환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소위 레드존 지역의 90퍼센트 이상의 병원이 위험 수위입니다. "

CNN 방송은 존스홉킨스대 집계를 인용해 현지시간 2일 하루 2천800여 명이 사망해 역대 가장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입원 환자 수도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으면서, 하루 사망자 수가 곧 3천 명을 넘어 4천 명에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크리스마스 주간에만 최대 1만9천여 명이 숨질 수 있고 연내 사망자는 3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코로나19 대응을 주도할 태스크포스 사령탑에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경제 자문위원을 지낸 제프 지온스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보건 전문가가 아닌 경제 관료 출신을 발탁한 건 2014년 오바마 행정부 당시 에볼라 사태 대응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변호사 출신으로 바이든 당선인 초대 비서실장에 내정된 론 클레인이 당시 에볼라 대응을 진두지휘한것처럼, 정부 운영 경험이 풍부한 지온스가 전체를 감독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오바마 행정부에서 최연소 보건총감을 지낸 의사 출신 비베크 머시도 지온스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주도할 예정입니다.

(취재:이경희,정윤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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