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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일)

ESPN, “토트넘, 손흥민과 재계약 자신…조만간 사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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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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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8, 토트넘)과 토트넘의 재계약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SPN은 4일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자신하고 있다. 손흥민이 조만간 사인할 것이다. 계약규모는 주급 20만 파운드(2억 9318만 원)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재계약 여부는 이미 여러차례 보도가 됐다. 손흥민은 2023년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돼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9골로 득점 2위를 달리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들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토트넘이 다급해졌다. 토트넘은 빅클럽에게 손흥민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다니엘 레비 회장이 직접 나서 재계약을 서두르라고 지시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2015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245경기서 97골을 넣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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