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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임영웅→정동원, 코로나19 음성…"'확진' 이찬원 건강 특이사항 無"(전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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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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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미스터트롯' TOP6 활동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4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미스터트롯의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정동원 님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아티스트 5인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방역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확진 판정을 받으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찬원에 대해서는 "현재 방역당국의 관리를 따르고 있으며 건강에 특이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이찬원과 TOP6로 함께 활동 중인 임영웅, 영탁,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물론 안전을 위해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일 진행된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모든 출연진과 전 스태프들 역시 밀접접촉과는 상관없이 전원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붐, 박명수, 이휘재, 이하정, 장영란, 홍현희, 제이쓴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결과는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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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과 같은 스타일리스트를 두고 있는 서장훈과 이적 또한 각각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선제적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서장훈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미스터트롯' TOP6의 주요 방송 녹화지인 TV조선의 서울 상암동 사옥 역시 폐쇄됐다. TV조선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자체 방역시스템을 최고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상암동 사옥은 일정 기간 동안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 뉴에라프로젝트 공식입장 전문.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미스터트롯의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정동원 님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아티스트 5인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방역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이찬원 님은 현재 방역당국의 관리를 따르고 있으며 건강에 특이 사항은 없습니다.

애정과 관심으로 함께 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여 온 사회의 건강과 안녕을 되찾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저희도 아티스트의 안녕과 사회적 방역 동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에라프로젝트 배상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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