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욕망 괴물로 형상화…예측불허 서스펜스
[파이낸셜뉴스] 네이버웹툰 ‘스위트홈’이 오는 1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다. 스위트홈 감독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도깨비’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이응복 감독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완결된 네이버웹툰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한 상황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유명 웹툰 작가 김칸비·황영찬 작품인 ‘스위트홈’은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2억뷰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재탄생한 네이버웹툰 '스위트홈'. 네이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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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인간들의 욕망이 극대화돼 다양한 괴물로 변하는 현상과 홀로 남겨진 주인공 ‘현수’가 아파트에 고립된 사람들과 힘을 합쳐 괴물에 맞서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렸다는 평가다. 하루아침에 이웃이 괴물이 되고, 평범했던 일상이 생존을 건 사투의 장으로 변하는 상황에서 오는 두려움과 공포를 극적으로 연출해 연재 초반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은 이응복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송강, 이진욱, 이시영, 이도현 등 라이징 스타 및 명배우들이 함께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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