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자막뉴스] "코로나19 백신, 너무 빨리 나와..." 유명인들에게 SOS 보내는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영국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승인 소식에 시민 반응 엇갈려

美 전 대통령 백신 접종 자원 릴레이 "TV 앞에서 맞겠다"

1956년 엘비스 프레슬리 소아마비 백신 접종 장면 공개

프레슬리 이후 소아마비 백신 접종 붐 일어 환자 급감

"영국 정부, 왕실 가족과 축구 스타 홍보 모델 검토"

영국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이 세계 최초로 승인됐다는 소식이 나오자 영국인들은 대체로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너무 빨리 나와 신뢰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티아 스테판 / 영국인 (언론사 근무) : 개인적으로는 맞고 싶지 않아요. 모든 게 너무 빨리 진행되는 것 같아요.]

[사만다 런던 / 영국 음악가 : 저는 그 백신을 믿을 수가 없어요. 우리로선 알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이 벌어지고 있어요. 충분한 임상시험과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백신이 안전한지조차 알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