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경남 27명 코로나 확진…김해 노인주간센터 17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창원 3명, 하동 4명, 고성 3명…확산세에 방역 비상]

머니투데이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4일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남에서 4일(지난 3일 오후 5시 이후) 27명(경남 659번~685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확진자 접촉이 2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4명이다.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17명이 무더기로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하동에서는 가족 3명 등 4명이, 창원은 가족 3명이, 고성도 가족 3명이다.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확진자는 대부분 70~90대다. 지난 3일 확진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경남 656번, 657번의 접촉자로 검사한 결과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확진이 쏟아졌다.

하동군 가족 3명(경남 660번~662번)은 가족인 부산 89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나머지 1명(경남 663번)은 50대 여성으로 부산 896번과 접촉했다.

창원시 확진자 3명은 가족(경남 664번~666번)으로 경남 658번의 가족이다.

고성군 3명도 가족(경남 659번, 684번, 685번)이다. 경남 659번은 경남 650번과 접촉자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 684번은 경남 685번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82명이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