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CBS 김대기 기자

(사진=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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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큰동해시장이 모바일장보기 배송서비스 '달려라 큰동해'를 런칭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쇼핑 시대를 대비해 지난달 30일부터 모바일플랫폼을 통한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타 지역의 일부 전통시장이 포털사이트 등에서 운영하는 모바일웹버전의 무료플랫폼을 활용해 배송서비스를 시작한 것과 달리, 포항큰동해시장은 단독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최적의 모바일플랫폼을 탄생시켰다.

'달려라 큰동해' 플랫폼은 고객용앱, 점포용 앱, 배송기사용 앱, 관리시스템 등 총 4가지로 개발해 효율을 높였다.

또, 지역 내의 청년스타트업과 배송전문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포항큰동해시장 김병석 상인회장은 "배송 상품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가격을 저렴하게 해 포항 시민의 전통시장 배송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큰동해시장 모바일장보기 배송서비스 '달려라 큰동해'는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달려라 큰동해'를 검색해 다운받으면 된다.

오픈 기념 첫 주문 5천원 할인쿠폰 및 보조배터리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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